7월 1일 스페인 vs 조지아 UEFA 유로 2024 16강
UEFA 유로 2024 16강
- 40%(홈 기준) 누적 승률 60%(원정 기준)
- 1.30(홈 기준) 평균 득점 1.90(원정 기준)
- 1.61 기대 득점 1.61
- 0.88 예상 실점 1.11
현재 양 팀의 맞대결 기록은 잉글랜드 1승 2무, 슬로바키아 1승 1무 1패입니다.
반전의 슬로바키아! 과연 잉글랜드도 꺾을 수 있을까?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24 16강의 이번 맞대결은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의 경기입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여전히 메이저 대회 우승을 갈망하고 있는데요. 21세기 들어 주드 벨링엄, 해리 케인 등 세계적 선수들을 보유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그들은 이번 대회에서 역시 우승을 노리고 있죠. 반면 슬로바키아는 체코와의 독립 이후 처음으로 유로 16강에 진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의 월드컵 준우승, 유로 우승의 영광을 되새기며 밀란 슈크리니아르, 스탠이슬라프 로보트카 등 세리에 A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개선된 VAR 시스템과 예보된 비는 경기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양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또한 이 역사적인 맞대결의 열기를 더할 것입니다.
잉글랜드 vs 슬로바키아 배팅 인사이트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4-3-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지만 3-4-3 변형 전술 역시 준비 중이라 전해지고 있는데요. 공격의 핵심 해리 케인은 득점과 함께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며 중원에서는 주드 벨링엄의 창의적 플레이와 데클란 라이스의 안정적인 조율 능력이 팀의 균형을 잡아줄 것입니다. 측면의 부카요 사카와 필 포든의 스피드와 기술은 상당히 위협적이며 수비진의 존 스톤스와 카일 워커는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감을 더합니다.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안정적인 선방 여시 팀의 큰 자산입니다. 벤치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잭 그릴리시가 대기 중이며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될 수 있죠. 또한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와 코너킥은 공격에 활력을 더할 것입니다. 최근 경기에서 보인 높은 점유율과 압도적인 공격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휘될지 주목됩니다. 특히 케인을 중심으로 한 삼각 패스와 측면 공격수들의 하프 스페이스 공략이 주요 전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를 앞두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양한 전술 옵션을 준비했다 전하며 달라진 경기력을 예고했고 반드시 우승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 전하며 이번 대회에 자신감을 전했습니다.
슬로바키아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의 슬로바키아는 4-5-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합니다. 수비의 중심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리더십이 팀의 안정적인 운영에 상당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골키퍼 두브라브카의 경험 역시 큰 전력이죠. 미드필드에서는 스탠이스라브 로보트카의 경기 조율 능력과 온드레이 두다의 창의적인 패스가 공수 밸런스를 잡아줄 것이며 공격진에서는 이반 슈란츠의 결정력과 루카시 하라슬린의 스피드가 주목됩니다. 베테랑 유라이 쿠츠카의 경험 또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불어 토마시 수슬로우와 다비드 스트렐레츠의 활약은 유럽의 여러 스카우터에 의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죠. 베테랑 수비수 페테르 페카리크의 노련미와 라슬로 베네시의 중원 장악력, 마투시 베로의 측면 돌파도 팀의 전술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예정입니다. 슬로바키아의 강점은 조직력 있는 수비와 빠른 역습입니다. 벨기에를 상대로 보여준 끈질긴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이 이번 경기의 키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경기를 앞둔 칼초나 감독은 언더독이지만 그것이 우리의 강점이라 밝혔고 잉글랜드는 강팀이지만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전해 선수단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양 팀 예상 스코어
잉글랜드2-1슬로바키아
잉글랜드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슬로바키아의 조직력 역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기 초반 잉글랜드의 강한 압박이 예상되며 슬로바키아가 이를 어떻게 견뎌내느냐가 매우 중요한 관전 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잉글랜드의 풍부한 공격 자원이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그로 인한 슬로바키아의 체력 소모가 관건이 될 수 있으나 끈질긴 수비와 역습 기회 활용 여부는 경기의 향방을 가를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 우위와 간절함을 통한 정신력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양 팀 모두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어 이 상황에서의 득점 여부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크게 보면 잉글랜드의 유동적인 4-3-3 포메이션과 슬로바키아의 견고한 4-5-1 수비 전술의 충돌로 평가되며 양 팀의 중원 장악력이 이번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OPTA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승리 확률은 67%, 슬로바키아의 승리 확률은 11%, 무승부 확률은 22%로, 잉글랜드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술과 조직력의 맞대결!
압도적인 전력차,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이번 경기는 전통 강호와 신흥 강자의 대결로 축구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것입니다. 잉글랜드의 화려한 개인기와 슬로바키아의 조직력 있는 팀플레이가 대비되는 모습이 매우 흥미롭죠.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과 칼초나 감독의 실용적 접근이 대비되는 가운데 양 팀의 세트피스 활용과 측면 공격 전개가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잉글랜드의 케인과 슬로바키아의 두다의 득점력 대결도 큰 관심사이며 이 경기는 현대 축구의 전술적 진화를 보여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양 팀의 포메이션 변화와 선수 기용에 따라 경기 흐름이 크게 요동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반 교체 카드의 활용이 승부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미어 리그의 강세를 입증하려는 잉글랜드와 세리에 A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약을 노리는 슬로바키아의 대결은 유럽 축구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줄 것이며 결과에 관계없이 이 경기는 양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으로 UEFA 유로 2024의 백미로써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