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흐만, 사르, 보이, 그나브리, 우파메카노, 코망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네, 라이머, 더리흐트의 출전 또한 불투명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예상 선발 명단을 살펴보면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데이비스, 김민재, 다이어, 키미히가 수비진을 형성할 것이며 파블로비치와 고레츠카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고 무시알라, 뮐러, 텔이 공격 2선을 맡으며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위치해 득점을 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에릭 다이어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김민재 선수의 선발 복귀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죠. 보드진과의 불화로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날 예정인 투헬 감독은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 도르트문트를 이끌며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경험이 있고 주요 선수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상대 맞춤형 전술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밝히며 이번 경기 승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