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의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르치체와 갈라레타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선발 명단을 살펴보면 우나이 시몬이 골키퍼로 나서고 마르코스, 비비안, 알바레즈, 레쿠에가 수비진을 구성, 베스가와 프라도스가 중원을 책임지고 최전방에는 구루세타가 득점을 노릴 것이며 이냐키, 니코, 그리고 고메즈가 그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냐키, 니코, 구루제타의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완벽한 경기력과 대승이 함께 따르지만, 세 선수가 나란히 경기력에 잦은 기복을 보이며 팀의 성적 또한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반면 내부 기자에 따르면 주장인 마르코스가 주중 훈련 과정에서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기를 강조하며 팀의 기강을 다시 한번 다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베르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부진한 성적과 관계없이 팀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황이며 잔여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확보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전하며 이번 시즌 성공의 자신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