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발 빠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강인은 윙포워드라든지 똥받이 메짤라가 아닌 공격적 링커 역할 수행할 수 있는 메짤라를 해야 한다고 생각.) 

간만에 파리 경기 봤는데 이강인이 오늘 경기 워스트.

비단 오늘 한 경기뿐만 아니라 국대부터 시작해서 꽤 장시간 슬럼프에 빠져있는 듯? 

-스피드에 단점 있는 윙포워드 이강인에게 윙포워드로써 오늘 경기 기대했던 것들-

피니셔로써의 피니쉬 능력과 정확한 박스 타격을 위해 선결돼야 할 퍼스트터치 -> 모두 X(그 미친 볼터치 어디갔나요?ㅜㅜ) 

윙포에서의 링커, 게임메이커 역할을 위해 해야 할 도전적인 전진 패스 -> X, 드리블 돌파 -> X 방향 전환 패스 -> X, 정확한 크로스 -> X

최근 파리 경기를 드문드문 보긴 했지만 볼 때 마다 '이게 이강인 맞나?' 싶을 정도로 넘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김민재처럼 무슨 사적인 문제 있나 싶을 정도로 진짜 못하는 듯요. 이 와중에 이렇게나 폼 안 좋을 때 엔리케는 또 주야장천 이강인만 쓰고 있네요ㅋㅋ 엔리케의 머릿속이 넘 궁금ㅋ 무슨 이유인지는 몰겠지만 하루 빨리 폼 되찾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