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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Review : 24/25 1st Half] 전반기 PL 득점왕 레이스 분석 (Feat. 살라/홀란드/손흥민)

도로리나 4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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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들어서며..

 

 어느덧 후반기에 진입한 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매 시즌 우승 * 챔스권 경쟁 못지않게 많은 축구팬들의 흥미를 끄는 대표적인 개인 타이틀을 하나만 꼽자면 역시나 득점왕 경쟁일 것이다.

 

올 시즌 역시 그 후보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는 자주 봐왔던 이름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나 지난 시즌 18 득점으로 최종 7 위였던 모하메드 살라가 이미 같은 득점수를 기록하며 득점 랭킹 1 위에 올라서있다거나 반대로 지난 시즌 19 득점으로 최종 4 위에 올랐던 필 포든이 이번 시즌은 단 2 득점으로 해당 타이틀 레이스에 아예 참가하지 못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드러나고 있는 24/25 시즌이다. 

 

전반기 최고의 스코어러를 꼽자면 당연히 18 득점의 살라가 꼽히겠으나 해당 칼럼은 단순 득점수의 많고 적음 수준의 비교가 아닌 다각도의 관점 및 시선에서 PL 대표 스코어러들을 분석 * 파악하여 스코어러별 장 * 단점이 무엇인지 선수별 올 시즌 선보이고 있는 특징 및 유형에 관하여 짧게나마 조명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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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모하메드 살라 (LIV) - 18 골

 



 아직까진 후반기 홀란드와의 경쟁이 남아있지만 22/23 홀란드의 PL 진입 시점부터 2 시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빼았기며 자존심을 구겼던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당당히 첫 번째 선수 소개란에 위치하였다. 15R 에버튼 전이 지연되며 (대체적으로 다른 경쟁 선수 대비) 1 경기 적은 19 경기에 출전하였음에도 불구 당당히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서있고 이 과정에서 득점뿐 아니라 13 도움까지 동시에 기록하며 에이징 커브를 역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득점별 경기수를 보더라도 19 경기 중 단 4 경기에서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을 정도로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11~19R에 (9경기) 해당하는 2 쿼터에서는 경기당 1 득점을 훨씬 넘기며 급속도로 홀란드를 따라잡는 + 제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Away 11 득점으로 전체 득점 중 더 많은 파이를 차지하는 것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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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살라에게도 완벽함만 뒤따르고 있는것은 아니다. 절대 PK 득점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PK 득점을 의미하는 데드볼 득점 비율이 전체 득점의 1/4 가 넘어가며 (27.7%) 특히 경기별 1st 슈팅 = 총 19 개의 슈팅 중 고작 1 득점만 기록했을 정도로 1st 슈팅에 너무 취약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물론 그 다음 슈팅들에서 엄청난 만회를 하고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 볼 여지도 있겠으나 후반기 살라에 대한 마킹이 더 철저해질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기에 전반기만큼의 많은 슈팅수는 가져가지 못할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분명히 있다. 고로 1st 슈팅 관련 문제는 분명 후반기 우선순위로 개선해야 할 랭킹 1 위 선수의 약점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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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엘링 홀란드 (MCI) - 16 골

 



 두 번째 선수는 전반기 충격적인 추락을 겪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의 사실상 유일한 득점원 엘링 홀란드이다. 득점수로는 전반기 (~19R) 14 득점을 기록하며 단순 계산식으로는 리그 30 득점 언저리도 가능한 좋은 기록을 선보였지만 주요 경쟁 선수인 살라와 다르게 2 쿼터에서 단 3 득점밖에 성공하지 못하며 팀 추락을 막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기도 하였다.

 

다행히 3 쿼터 시작인 20R 웨스트햄전 2 득점에 성공하며 후반기 좋은 시작을 맞이하였고 살라와 달리 첫 슈팅에서만 6 득점을 기록하는 등 (+ 두 번째 슈팅 역시 5 득점) 비교적 경기 초반 득점 페이스가 좋은 스코어러이다. 전체 득점 중 75 % 가 동료의 어시스트로 기록한 팀 플레이 유형의 스코어러이며 예년과 달리 이번 시즌은 PK 득점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다만 20 경기 16 득점을 기록한 단독 2 위의 스코어러임에도 불구 무득점 경기가 10 경기나 되는 지점은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갖추지 못한 선수라고도 바라볼수 있는 측면이 분명 존재하기에 관련 리스크는 (많은 득점수 대비 무득점 경기 多) 후반기 꼭 고쳐나가야할 파트이다. 특정 경기에서의 몰아치기 및 임팩트도 (그것이 분명 필요한 경기도 있지만) 좋지만 그보다는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우선 순위에 두어 팀 입장에서의 시즌 전반적인 그림을 (레이스)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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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알렉산드르 이삭 (NEW) - 13 골

 

 지난 시즌 리그 21 득점에 이어 이번 시즌도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는 뉴캐슬의 메인 스코어러 알렉산드르 이삭이다. 살라 * 홀란드와 비교하면 득점수가 압도적이진 않으나 경기당 1 득점씩이라도 꾸준히 득점하는 타입이며 슈팅 순서별 득점에서도 나름대로 고른 밸런스를 선보이며 꾸준함을 지닌편이다. 1 쿼터 단 2 득점밖에 터트리지 못했던 것이 약간의 단점이나 모든 경기 출장한 살라 * 홀란드 대비 이삭은 부상으로 6~7R 에서 결장했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살라와 마찬가지로 Away 득점이 더 많은 것도 인상적)

 

비록 아자르 * 손흥민 * 메시 같은 드리블 유형의 솔로 득점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수비 블락 or GK 선방 후 다시 밀어 넣는 단순한 유형골) 본인의 전체 득점 중 5 득점이 (38%) 어시스트 없는 단독 득점이었으며 그만큼 골 감각은 확실히 살아있다는 평가이다. 후반기 살라 * 홀란드 득점왕 경쟁 체제에 균열을 가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있다면 이삭이 그 최우선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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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브라이언 음베모 (BRE) - 13 골

 

 4번째 선수는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베모이다. 이번 시즌 13 득점으로 이삭 * 팔머와 같은 득점 공동 3위이며 마찬가지로 현 소속팀 최다 득점원이다. 타 스코어러 대비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40 % 에 가까운 골 결정력이다.

 

올 시즌 5 득점 이상 선수 중 최고의 골 결정력이며 특히 1 쿼터에서의 득점력은 (중위권 소속 선수임을 감안하면) 폭발적이었다. 해트트릭은 없지만 살라와 공동 1위일 정도로 (멀티골 3 경기) 다득점 성향이 있으며 델랍과 함께 PL 공동 1위로 1st 슈팅 득점이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3 쿼터 시작인 20R부터 곧바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후반기 진입하였기에 이번 시즌 리그 20 득점 돌파도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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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 콜 팔머 (CHE) - 13 골

 

 5 번째 선수는 해당 득점왕 후보 리스트에서 유일한 MF 이자 명실상부한 첼시의 에이스 콜 팔머이다. 직전 소개 선수인 RW 음베모 대비 2 배 가까운 슈팅수가 눈에 띄나 (같은 득점수이다 보니) 자연스레 슈팅 성공률은 20% 미만인 점이 약간의 허점으로 보인다. 허나 기본적으로 MF 중에선 이번 시즌 최다 득점 선수임을 염두할 필요가 있으며 해당 득점왕 후보 중 유일하게 단독 FK 득점이 있는 점 / 1 경기 4 득점 기록이 있는 점 또한 팔머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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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4 득점에 그쳤던 2 쿼터 득점력이 아쉬우나 3 쿼터 스타트인 20R 팰리스 전을 득점으로 시작하였기에 2년 연속 리그 20 골 고지가 유력하며 이번 시즌 살라 다음으로 경기별 4th 이후 슈팅에서의 득점이 가장 많은 스코어러이기도 하다. (홀란드는 33 개의 슈팅 중 단 3 득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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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크리스 우드 (NFO) - 12 골

 

 뉴캐슬 소속이었던 22/23 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노팅엄에 임대 합류한뒤 결국 23/24 시즌 여름 정식 이적한 크리스 우드, 이번 시즌 노팅엄이 엄청난 호순위를 달성할 수 있던 이유에는 절정에 오른 우드의 득점력 탓이 단단한 팀 수비력 못지않다는 평가이다. 우선 음베모와 비슷하게 슈팅수 자체는 그리 많지 않으나 36 개의 슈팅 중 12 득점을 기록, 즉 3 개의 슈팅 중 1 득점은 무조건 만들어 내고 있는 현황이 눈에 띈다.

 

멀티골 성향은 거의 없는 1 득점씩 꾸준한 공무원 유형의 스코어러이며 골 가치를 의미하는 GVP = Goal Value Point에서도 본인의 12 득점 중 2 득점을 제외한 10 득점이 모두 승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중요 득점들이었다. (나머지 2 득점은 승리 스코어에서 격차를 벌리는 첫 번째 추가골이었기에 각각 2.5p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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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마테우스 쿠냐 (WOL) - 10 골

 

7번째 선수는 전반기 턱걸이로 두 자릿수 득점 대열에 합류한 울브스의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이다. 특이하게도 이번 시즌을 진행하면서 경기별 3rd 슈팅에서의 득점이 없으며 또한 18R 맨유전을 통해 축구에서는 상당히 드문 CK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에 성공한 선수이기도 하다. (손흥민도 똑같은 득점이 있긴 하나 손흥민의 득점은 리그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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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9 * 10 * 9 경기수로 분류해 놓은 시즌 쿼터에서도 물리적으로 1 경기가 더 적은 2 쿼터에 오히려 더 많은 득점수를 기록하며 시즌을 진행할수록 더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겨울 이적 시장 아스날과의 직접적인 링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다는 기사)

 

MF 팔머 제외 해당 득점왕 후보들의 슈팅 성공률이 대체적으로 20 % 는 넘기에 쿠냐의 18.5 % 라는 슈팅 성공률은 약간의 단점으로 꼽을만하나 울브스의 현 순위가 강등권임을 감안한다면 기본적으로 높지 않은 해당 선수의 슈팅 성공률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며 비록 3rd 슈팅에서의 득점이 없는 대신 2nd 슈팅에서의 득점 감각이 굉장히 좋은 선수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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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 요앙 위사 (BRE) - 10 골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7위에 랭크되어 있는 브렌트의 2nd 득점원 요앙 위사이다. 현재까지 언급된 선수 중 처음으로 팀 내 메인 득점원이 아닌 선수이며 팀 동료인 음베모와 마찬가지로 득점 대비 많은 슈팅수를 선보이진 않고 있는 자원이다. 다만 이번 시즌 홈깡패로 불리고 있는 브렌트의 성향상 Home 득점에 너무 치중되어 있는 것은 (음베모와 함께) 약간의 단점으로 꼽을만하다. 허나 그 점을 제외하면 비교적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음과 동시에 2nd 득점원 치고는 슈팅 성공률도 상당히 좋은 특징 등 전체적으로 장점이 더 많은 스코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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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리스트 선수 중 유일하게 in-play 솔로 성향 득점 비중이 팀 플레이 (도움을 준 선수가 있는) 득점 비중을 능가한 유일한 스코어러이며 최근 2 득점 역시 긴 거리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드리블로만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팀 메인 스코어러인 음베모 대비 홀로 득점을 만들어내거나 세컨 슈팅 찬스를 잘 살리는 유형의 스코어러로 볼 수 있다. (수비나 GK를 맞고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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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니콜라 잭슨 (CHE) - 9 골

 

 PL * 첼시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니콜라 잭슨이다. 득점뿐 아니라 팀 플레이적으로도 지난 시즌 대비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이나 2 쿼터 진입부터는 다시 정체된 느낌을 주고 있는 시즌이기도 하다. 팀 에이스 팔머와 달리 1st 슈팅에 강한 모습이 고무적이나 반대 관점으로는 이후 2nd 슈팅부터의 득점력이 너무 저조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칭찬만 해줄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st 슈팅 = 6/19 / 2nd 이후 총 슈팅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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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로 본인 총 득점의 27 % 가 솔로 득점일만큼 홀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성향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5R 웨스트햄전 (역시나 1st 슈팅이었다) 선보인 첫 득점 역시 공식적으로는 산쵸의 어시스트였긴 하지만 실질적으론 득점 과정에서 스코어러의 움직임이 3 회 이상 기록 * 집계되었기에 (이럴 경우엔 솔로 / 팀 성향 각각 0.5 득점으로 분류) 충분히 솔로 성향의 득점으로 인정받을만했다.

 

물론 후반기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 하더라도 이미 현 득점 1 위 살라와는 9 골이라는 큰 격차가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이틀 경쟁에 참가하기엔 늦은 것이 사실이나 이런 능력들을 자주 선보이며 시즌 말미 최소한 MF 인 팔머의 득점만큼은 추월하여 팀 내 주 스코어러로 인정 받을만한 욕심 *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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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 리암 델랍 (IPS) - 8 골

 

 울브스의 쿠냐가 있긴 하지만 해당 팀은 18/19 승격 이후 PL에서 생존한지 7 시즌이 넘어가는 팀이기도 하고 결국 이번 시즌 승격 = 강등 유력 레벨에서는 사실상 유일하게 득점 랭킹 10위권에 진입한 리암 델랍이다. 득점수가 그리 인상적이진 않으나 현 18 위팀 소속 선수임을 감안하면 해당 선수의 8 득점은 팀 득점의 40% 를 차지하는 거대한 파이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5 득점에 성공했던 1 쿼터 대비 2 쿼터에서의 득점력이 터지지 않았던 것이 약간의 흠이나 Home / Away 득점 비율이 50 : 50으로 고른 밸런스를 보이는 선수이며 강등권 소속에서는 흔치 않은 멀티골 기록도 1 경기 있을 정도로 나이 대비 나쁘지 않은 득점 감각 & 결정력을 보유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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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선수는 이번 시즌 1st 슈팅 : 최다 득점 & 최고 슈팅 성공률을 선보이며 음베모 * 홀란드 * 살라 * 손흥민 같은 빅네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오히려 그들을 훨씬 능가하는 관련 데이터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 다른 15 경기에서의 1st 슈팅 중 총 7 득점에 성공했기에 경기 초중반 집중력이 매우 좋은 스코어러라 인정할만하다. 입스위치처럼 득점 기회가 그리 흔치 않은 강등권 팀에서는 매우 유용한 또 꼭 필요한 득점 자원 인 셈.

 

다만 그 외 슈팅이었던 나머지 18 개의 슈팅에서는 단 1 득점 밖에 성공하지 못하며 득점에 대한 집중력을 꾸준히 가져가지 못하는 약점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즉 아직은 장점보다는 더 성장시켜야할 부분이 많은 이제 막 유망주 딱지를 떼가고 있는 2003 년생의 아직 프로 초년기 스코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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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올리 왓킨스 (AV) - 8 골

 

 정식 소개에서는 마지막 선수인 AV 소속의 올리 왓킨스이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8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위에서 소개한 리암 델랍과 더불어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 풀럼의 라울 히메네즈,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까지 왓킨스를 포함한 총 5 명의 선수가 있으나 왓킨스는 지난 시즌 19 득점을 기록하며 포든 & 솔란키와 함께 PL 득점 랭킹 4 위에 오른 전적이 있음과 동시에 올 시즌도 여전히 AV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기에 최종적으로는 왓킨스를 마지막 후보로 꼽았다. 

 

다만 출전 시간 대비 득점력으로는 현재 같은 팀의 2003 년생 FW 존 듀란이 (7 득점) 사실상 이번 시즌 왓킨스의 주전 자리를 곧바로 꿰차도 무방할 정도로 위협적인 성장세를 선보이고 있기에 후반기에는 전반기보다 더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슈팅 순서별 득점에서 각 2 득점씩 고루고루 기록한 밸런스적인 특징은 눈에 띄나 16.3% 라는 시즌 슈팅 성공률에서 대략적인 상황을 눈치챌 수 있듯 (8/49) 경기별 1st + 2nd 총합 슈팅수로 살펴보면 사실 12.9% 라는 (4/31) 저조한 성공률인 것이기에 (듀란이 더 상위 클럽으로 이적하지 않는 이상) 갈수록 한정될 본인의 출전 시간 안에서 더 날카로움과 확실함을 감독과 팬들에게 선보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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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 손흥민 (TOT) - 5 골

 

 마지막 특별 소개 선수는 코리안리거인 손흥민 선수이다. 현재 5 득점으로 득점 랭킹 20 위권에도 들어서지 못한 아쉬운 상황이나 후반기 분발을 기원하며 마지막 선수로 작성하게 되었다. 허나 개인적인 응원과는 별개로 객관적인 이번 시즌 기록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경기수 대비 저조한 득점수 자체도 문제지만 5 득점 중 4 득점이 Home 에서 기록한 득점이며 득점 대비 저조한 GVP 로 알수 있듯 5 득점 중 4 득점이 (최종 승리 스코어 기준) 득점차를 벌리는 추가 골들이었다. 

 

손흥민답지 않게 저조한 14.3 % 라는 슈팅 성공률에는 1st 슈팅 : 15 개 중 단 1 득점도 성공시키지 못한 사유가 매우 컸다. 후반기에는 꼭 해당 취약점을 보완해야만 리그 최종 15 득점 언저리 도전이 가능할것이다.

 



DATA 출처= Copyright 2025. Aimbroad inc. all rights reserved.

4 Comments
가재 01.15 07:33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글과 연관은 없지만 야말은 어느 정도의 선수로 성장할까요? 바르샤 팬카페에서는 메시급이라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도로리나 01.15 08:16  
우선은 ‘꾸준한’ 네이마르급만 되도 성공이겠지요 메시는 발롱 3개 정도는 받고놔야 논할수 있다고 봅니다..

야말이 메시 대비 동나이대 기록이 앞서고 이런건 잘 알지만 축구계 오래 보다보니 그리 신동으로 추앙받던 92 괴체를 예상치도 못한 손흥민이 역전하는 그런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또 날두 정도의 철강왕이 된다면 모를까 10 대때 너무 혹사당하는 케이스도 대체적으론 그리 좋다고는 생각안해서 천천히 가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시도 그 나이대에서는 상당한 월반이긴 했지만요)

지금은 함부로 말할 타이밍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
신규민 01.15 08:54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1st 슈팅 성공률이 많이 쓰이는 지표인가요? 저도 꽤 오래 해외축구를 봤는데 처음 보는 지표라서요. 경기당 기회가 많지 않은 중하위권 선수들의 경우엔 참고할만하겠지만 살라 홀란 같은 빅클럽 플레이어들은 주로 경기를 주도하기 때문에 슈팅기회가 되게 많을텐데 유의미한 메트릭인지 궁금했습니다!
도로리나 01.15 09:47  
아 해외에서 집계한 지표는 아니고.. 제가 회사에서 업무차 집계해보고 있는 지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8 득점임에도 살라의 1st 슈팅 득점은 단 1 득점이라 이정도면 선수별 특징이라 우겨볼만 하다고 생각을 해서 조금 더 고도화해봐야겠지만 이번 글에서 처음으로 개념을 삽입해봤습니다 살라나 홀란이 슈팅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19 개 슈팅중 1득점은 사실상 6 % 대 정도의 성공률이라 많은 득점수나 다수의 기회를 떠나 지적을 받을만한건 맞다고 생각을 해서요

(말씀하신 바도 맞지만 저는 반대로 중하위권 선수들은 경기당 2개가 조금 안되거나 넘는 지표라 오히려 그래도 경기당 3~4 개의 슈팅은 가져가는 상위권 팀 선수들 비교에 있어 더 쓸만한 (?) 지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구에서 타자들의 타석별 성공률 정도는 안되지만 그에 비스무리한 뭔가를 넣고 싶어서...;; 요새 열심히 집계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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