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워낙 안좋고 승리가 없다보니 배준호도 최근 2경기 연속 벤치 스타트..

배준호 하는 거 보면 플레이 자체는 확실히 번뜩이는데 본인만의 확실한 주무기나 결정적 한방은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국대에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들만 상대했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정력을 보여줬는데 리그에서는 좀처럼 슈팅찬스조차 잡지 못하는 것 같네요..

잉글랜드 챔피언쉽이 쉬운 리그는 아니라지만 그럼에도 공격포인트가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위리그에서 상위리그로 이적은 결국 개인스탯이 상당히 큰부분을 차지하는데,

아직은 어리고 해외생활 적응기임을 감안해도 어느덧 2년차인데 빅리그에서 눈독을 들이기에는 스탯생산능력이 좀 부족한 느낌..

23라운드를 치뤘는데 어시만 5개이고 이번시즌 아직 골이 없네요..ㅜ

공격라인에서 뛰는 선수인데 이 정도면 사실 높은 평가 받기는 힘들지 않을까도 생각..

아무튼 어느순간 챔피언쉽에서 뛴건 값진 경험이었다라며 케이리그 복귀하는 일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유럽 중심에서 대성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