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끝없는 몰락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
현재 맨유의 성적을 아시나요?..
맨유는 현재 EPL 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몇년 간 맨유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지금의 성적은 정말 믿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맨유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팀이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우리나라에서
축구의 인기가 올라간 후 박지성 선수의
맨유입단으로 맨유는 '국민' 팀이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첼시 팬이였기에...
엄청난 질타를 받으며 응원했었죠
하지만 맨유가 당시 세계최고의 팀이 였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당시 EPL 은 압도적인 세계최고의 리그였고
챔스 4강에서 3팀이 EPL 팀이였던만큼
정말 강력한 위상을 뽐냈었죠
(맨유,첼시는 고정이였던)
그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으로 돋보였던 팀은
맨유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맨유가..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12~13시즌 이후
12년 만에 리그 14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리그 초반도 아닌
27R를 지나간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죠
왜 이토록 맨유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일까요?..
1.퍼거슨 감독의 부재와 전성기 시절
모든 것이 맞아떨어졌던 구단 운영방식
일단 첫번째 이유는 단연코 퍼거슨 감독의
부재라고 얘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 불릴 만큼
퍼거슨 감독의 위상은 엄청났기 때문이죠
실제로 맨유의 전성기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98~99시즌부터 은퇴하기 전 12~13시즌 까지
맨유는 EPL 9번, 챔스 2번의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시 펩과 메시의 바르셀로라라는 역대급 팀만
만나지 않았더라면 챔스도 더 우승할 수 있었겠죠
이런 업적을 만드는 것에 일등 공신은
그 누가 뭐라해도 퍼거슨 감독이였을 것입니다
저는 퍼거슨 감독의 역량 중 가장 뛰어난 것이
'선수단 장악' 능력을 뽑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고 해도 멘탈이 안좋거나
팀에 불화를 만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퍼거슨 감독은 아무리 팀의 에이스이고
슈퍼스타라고 해도 팀의 분위기를 헤치거나
감독에게 대드는 순간 가차없이 내보냈습니다
가장 유명한 사건이 베컴과의 일화였겠죠
하지만 그런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맨유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왜?
그만큼 퍼거슨의 카리스마는 엄청났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는 선수장악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전성기를 맞이하는 순간이 아닌 전성기를 맞이하기 전에
기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처음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 준 사람을
더 애틋하게 기억하고 잘 따르기 때문이죠
오죽하면 그렇게 자존심이 강한 퍼디난드,루니조차
08-09, 10-11 챔스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전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퍼거슨이 은퇴한 이후 시간이 지나 언급한 것을 보면
아무리 중요한 경기에서 의문을 품고 있어도
감히 말로 꺼내지 못했던 것이 퍼거슨의 카리스마였죠
(물론 먼 훗날 퍼거슨도 실수라고 인정을..ㅋㅋㅋ)
하지만 지금 그 어떤 팀들을 봐도 기강이 잡혔다고
느껴지는 팀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죠
제가 최근 가장 궁금한 것이..
'과연 지금 MZ 선수들을 만난다면
퍼거슨은 어떻게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 시대에는 선수들의
기강을 잡는다는 것이 쉽지않고 특히나
가장 열심히 해야할 전성기 초반 시절에
멘탈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가 많아지고 있죠
(Ex.포그바, 제이든 산초)
현재 유일하게 무너져가는 팀의 기강을 잡으며
우승시켰던 콘테조차 (유벤투스,첼시,인테르)
선수,구단과의 불화로 3년을 버티지 못하는 것이..
씁쓸하지만 지금의 현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퍼거슨의 맨유는 그런 것이 없었고
조화가 너무 잘 맞았습니다
아니 맞지않는 순간 본인이 떠나는 것이 순리였죠
특히 당대 유망주들이 그런 점을
가장 잘 느끼며 자랐을 것입니다
흔히 '퍼거슨의 아이들' 이라고 불리는 라인업에서
맨유의 역대 레전드들이 너무많이 탄생하였습니다
맨유는 유소년 시스템에서
역대급 선수들이 동시에 탄생하였고
이렇게 되면 팀은 원하지 않아도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바르셀로나의 라마시아 08~15년도)
그럼 이때 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성기의 선수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
세대교체가 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물론 유소년 시스템에서 최고의 재능이
계속 나온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럴 확률은 적기 때문이죠
보통 구단이 세대교체를 하며 전성기를
맞이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존재합니다
1.현재 최고의 슈퍼스타를 영입한다
2.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영입한다
1번이 레알마드리가 선택했던 '갈라티코'
정책일 것이며 지금은 1~2번이 조화를 이루며
역대급으로 젊고 강한팀을 구성하고 있죠
맨시티가 최고의 팀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도?
1번으로서 최강 팀을 구축한 다음
2번으로 영입한 선수들의 기량이 만개하면서
최전성기를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맨유가 선택했던 방법은?..
저는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맨유가 영입했던 선수들은 세계최고의
선수가 아니였지만 맨유에서 세계최고의 활약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 이적시기
01년 반니스텔루이 76년생
02년 퍼디난드 78년생
03년 호날두 85년생
04년 루니 85년생
05년 박지성 81년생
05년 반데사르 70년생
06년 비디치 81년생
06년 에브라 81년생
06년 마이클 캐릭 81년생
유소년 팀에서 대박난 레전드 선수들과 영입했던
선수들이 모두 엄청난 성장을 하는 시너지가 생기면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죠
즉 정말 한 팀이 잘 될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이
퍼즐처럼 맞춰줬던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최고의 운영방식이였겠죠
그리고 이런 틀을 깨고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던 선수를 영입했던 것이
'반페르시'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시즌이 퍼거슨의 마지막 시즌이였죠
2.선임한 감독과 이적한 선수들의 연이은 실패
사실 12-13 시즌은 반페르시가 우승시켰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줬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 선수의 활약에 팀이 의존하게 되면
선수가 부진하는 순간..팀은 쉽게 무너질 수 있죠
특히 퍼거슨의 마지막 시즌은 냉정하게
스쿼드로 봤을 때 우승 전력은 아니였습니다
최고 전성기에 비하면 아쉬웠지만
퍼거슨의 전술,선수장악 + 반페르시의 미친활약이
합쳐지면서 우승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렇기에.. 만약 우승의 핵심인 2가지가
사라지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팀은 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퍼거슨의 후계자로 모예스를
부임한 것 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이 누굽니까 맨유가 어떤 구단입니까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구단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빈자리를 당시 중위권이였던 에버튼을
성공적으로 이끌던 '모예스'를 부임하였습니다
수학 포기자를 5등급에서 3등급 만드는 것과
3등급인 사람을 1등급 만드는 것은 단순 수치로는
같아 보일지라도 아예 다른 문제라는 것입니다
리그 4위팀을 1위로 만드는 것과
리그 10위팀을 5위로 만드는 것은
정말 엄청난 차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퍼거슨은 맨유 전성기 때 3위 밑으로 내려가본적 없는
미친 스페셜리스트 감독이였는데..
후임으로 모예스를 부임한 것 부터가 잘못된 것이죠
모예스 이후로도 반할, 무리뉴,
솔샤르, 텐하흐, 아모링
예전에 세계최고의 감독이였으나
다소 커리어가 떨어졌거나 또는 세계최고의
감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감독을 계속 부임하였습니다
맨유의 부진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맨시티와 리버풀은 어떤가요?
펩 과르디올라, 클롭이라는 당대 최고의
기량을 뽐내던 감독들을 영입하였고
그에 맞게 대성공을 거두었죠
맨유라는 구단은 신임 감독이 세계최고로
발돋움 하기위해 테스트를 하는 구단이 아닙니다
첼시,맨시티 처럼 정말 막대한 지원을 해주며
몇년 기다려줄 각오로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맨유는 당장 성적을 낼 수 있는 최고의 감독을
고용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그 당시에 후임으로
과르디올라가 왔었더라면?..
저는 쉽게 성적을 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왜? 그만큼 맨유의 스쿼드가 예전에 비해서는
약해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었겠죠
그것을 깨달았는지 맨유도 뒤늦게 영입에
엄청난 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기하게도 영입하는 선수마다
거의 다 실패하였습니다..
제가 최근에 느낀 점은
A급 선수 3명 영입하는 것보다
S급 선수 1명 영입하는 것이 훨씬 낫고
B급 선수 5명 영입하는 것보다
A급 선수 1명 영입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축구가 아무리 11명이 뛰는 스포츠라고 해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한정적이기에
어중간한 선수를 많이 영입하는 것보다
확실한 자원을 영입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이죠
※라이벌 팀의 영입 성공 사례
레알:호날두,벤제마,베일,토니 크로스,모드리치
바르셀로나:네이마르,수아레즈
뮌헨:리베리,로벤,레반도프스키
첼시:아자르,캉테,코스타
맨시티:데브라이너,로드리,홀란드
리버풀:살라,반다이크,알리송
아스날:데클란 라이스
다른 팀들은 영입한 선수들이
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어 줄 즉시 전력감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였고
결과론 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죠
하지만 맨유는 어땠나요?..
2000년대에는 영입하는 선수마다 터졌지만..
2010년대에는 영입하는 선수마다
다른 의미로 머리와 속을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오죽하면 2010년대 최고의 영입은 데헤아였고
골키퍼가 팀의 에이스를 맡을 지경이였죠
또 즉시 전력감이라고 영입한 선수들은...
냉정하게 다른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폼이 떨어져 경쟁에서 밀린 선수를 영입하였죠
※ 이적시기
11년 데헤아 90년생 (퍼거슨 은퇴 전 영입)
14년 마타 88년생
14년 디마리아 88년생
14년 팔카오 86년생
15년 데파이 94년생
15년 마샬 95년생
16년 포그바 93년생
16년 즐라탄 81년생
16년 므키타리안 89년생
17년 루카쿠 93년생
18년 산체스 88년생
19년 매과이어 93년생
20년 브루노 페르난데스 94년생
(제일 성공적인 영입?..)
21년 제이든 산초 00년생
21년 라바엘 바란 93년생
22년 안토니 00년생
23년 마운트 99년생
24년 데리흐트 99년생
기량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선수와
예전에 기량이 폭발했던 선수들을
수없이 많이 영입을 했지만...
그 어떤 선수도 맨유에서 제대로 된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가 컸던 포그바조차..
무리뉴와 불화를 일으키며 팀에 잡음을 일으키고
부상으로 제대로 뛴 시즌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죠
그렇다고 유망주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활약했냐?..
그것도 아니란 것입니다
즉 구단 운영에서 최상의 조건을 맞이하여
전성기를 맞이했던 시기와 달리, 정말 구단운영에서
최악의 조건을 맞이했던 것이 맨유의 현실이였죠
물론.. 구단의 영입 방식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3.팀의 목표에 '우승'이란 단어가 사라졌다
이렇게 부진이 자연스러워지고
영입하는 선수들에 대한 기준도 애매해지기
시작하면서 팀의 목표에 '우승' 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지금 맨유를 가는 선수들의 마음 상태는
'이제 전성기는 끝나가고.. 그래도 구단에 위상도 높고
아직 팬들에게도 인기많은 맨유로 가야지 ㅎㅎ'
이거나
'그럼 이제 맨유에서 활약하는 모습으로
레바뮌으로 이적해야지 ㅎㅎ'
라는 심리로 이적하는 것 같습니다
즉 전성기가 끝난 선수 혹은 자신을 알리고 싶은
선수들이 부담없이 뛰는 구단이 된 것이죠
왜? 그래도 맨유는 맨유이고
전세계로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맨유가 전성기를 구사할 당시에도
레알마드리가 선수들의 꿈의 구단이란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레알에서 뛸 수 없기에
선수들도 자신이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선호할 것입니다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 뒤를 잇는 구단들이
바르셀로나,뮌헨,맨시티,리버풀이 될 수 있겠죠
그럼 그 선수들이 다른 팀에서는 대충 뛰냐?..
절대 아닐 겁니다 먼 훗날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을 배제하고 현재의 팀에서
우승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목표로 삼는 것이죠
그럼 과거에는 레알의 뒤를 잇는 구단은?..
저는 맨유와 첼시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당시 2000년대 최전성기의 당시 맨유는
선수들의 꿈의 구단이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먼 훗날 레알로 이적하고 싶더라도
퍼거슨의 맨유에서는 우승을 위해, 최고가 되기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멘탈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충분히 맨유도 꿈의 구단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반니스텔루이, 호날두 외에는
맨유 선수들 중 전성기에 다른 팀을 가기위해
이적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죠
또 만약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어
현재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도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순간
에이스 조차 떠나보내는 것이 퍼거슨이였기 때문이죠
선수입장에서는 아직 레알에 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기량을 인정받을 기회마저 놓치고, 또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문제아로 인식되기 싫은 마음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맨유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맨유를 뛰는 선수들의 마음은?..
'명함은 반드시 대기업이어야하고
월급과 대우는 과장 급을 원하지만
일은 대충대충 해서 회사의 성과에는
큰 도움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ㅎㅎ
하지만 사회에서는 충실하게 대기업에 다니는
멋진 회사원으로 보여지고 싶습니다 ㅎㅎ'
라는 마음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돈도 많이 주면서 성과에 대한 압박감도 없으며
조금만 잘하면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승진할 수 있는..
어찌보면 세계에서 가장 복지가 좋은 팀이죠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그 어떤 뛰어난 전술보다 맨유라는 명성에 걸맞는
대우에 부합하는 '멘탈' 부터 확실히 잡아줘야겠죠
구단도 결국 회사의 일부이기에
받는 돈과 대우에 비해 열심히 하지않는 직원의
자세부터 책임자가 바로잡는 것이 올바르겠죠
특히 퍼거슨은 자부심이 엄청났습니다
오죽하면 퍼거슨이 은퇴 마지막 연설에서 조차
'너희들이 입고 있는 저지의 뜻을 잘 알 것이며
여기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잘 알 것이다 스스로를 절대 실망시키지 말거라
우린 언제나 기대를 짊어지고 있다'
라는 당부와 함께 연설을 마무리할 정도였죠..
그만큼 맨유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시봐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는 이해관계로 얽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가 그 팀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싶은지
마음의 크기는 단순히 이적료, 연봉으로
환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씁쓸하게도..
2000년대 좋은 사례와, 2010년대 안좋은 사례로
맨유가 입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유는 10여년간 부진하지만 언젠가는
반등할 것이라고 믿는 팬들이 떠나지않고
굳게 믿어주는 대단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벌 팀인 맨시티가 최고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구요
그만큼 박지성 선수가 소속했던 팀을 떠나서
맨유는 여전히 세계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고
역사적으로 봤을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연 최고의 팀이란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 맨유가 과거의 영광을
다시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첼시 팬으로서 맨유가 압도적으로 잘하기를?...
바라지는 않겠지만 같이 맨시티,리버풀을 지원하며
다시 한번 전세계에 EPL 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전성기가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청춘이
다시 한번 가슴 뛰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