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장점이 최대로 부각되는 전술이 있겠지만, 

안맞는 전술일 지언정 어느정도 보여줘야 선수입니다. 

콘테때도 페리시치 때문에 동선이 겹친다 했지만 지금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저정도면 전술 탓만 할 수 없는 정도의 실력저하입니다.

감독이 바뀌면 바뀌는 전술안에서 이정도로 못하면

전술에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던지,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던지

그 선수도 전술활용도면에 굉장히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최소한 몇몇 기회 상황에서 예전 같으면 기대했을 플레이가 완전 사라지고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자신감이 전혀없어보이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이면 느꼇을 손흥민에게 공이갔을때 받는 흥분과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인정해야합니다.

손흥민도 체력적으로든 뭐든 예전같이 않다라는 걸 인지하는 느낌입니다.

desk 초기부터 손흥민 매경기 새벽에 다 챙겨보고있지만 보고있자면 전처럼 화가나는게 아니고

안쓰럽고 서글픈감정이 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