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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시상식 보이콧

가물치 4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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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동안 꼭 참석해서 누리던 호사를 

비니시우스 1위 못받는다고 보이콧..


60여년만에 스페인 선수가 받게 되었는데

스페인을 상징하는 구단이 보이콧..


포디움에 든 벨링엄은 시상식 구경도 못했고,

결국 기자단 투표인 발롱도르인데

구단 단위로 이렇게 밉보일 상황을 만들어버리면 ..


앞으로 꼭 받고 싶을 

음바페 벨링엄까지 1표라도 손해가 없을지


생각이 많았든 적었든, 얻을 건 하나도 없는

페레스 회장 최악의 한 수인 것 같습니다


페레스답게 실리를 추구하지도 못했고

명문 레알의 이름에도 먹칠을..


내년부터 혹 누가 받게되면 

그 때는 참석 하려나요?


그럼 박수는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축신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을 너무나 축하합니다.

4 Comments
빡친두리안 10.29 17:02  
확실히 레알의 위상이 많이 떨어졌네요.. 왜이리 옹졸해보이는지
해밀 10.29 17:33  
비니가 못받아서 안간거도 있겠지만 슈퍼리그로 인한 페레즈의 정치싸움도 있을거 같습니다. 페레즈 회장이 단순 그걸로 팀 전체를 가지 말라고 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누끼 10.29 18:01  
배당률처럼 그렇게 미리 확신한 것이 레알과 나이키의 김칫국이었을 겁니다. 시상식 후 발롱도르 편집장 인터뷰를 보니 수많은 클럽들처럼 레알측에서 직전에 계속 물어봤고, 침묵했더니 못받는다고 이해해서 보이콧한 것 같다. 레알은 벨링엄 음바페로 표가 분산된 듯 하다 하네요
gamja 10.29 18:43  
발롱 이슈는 잘 모르지만 글 굉장히 읽기 쉽게 잘 쓰시네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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