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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이적에 대한 티원 대표이사의 공식입장 요약.txt

최강딸피 6 20

질문1 : 제우스에게 연봉을 제대로 못 맞춰줬다는 게 사실인가요?

대답 : 티원은 제우스 측의 역오퍼를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제우스 측의 제안을 맞춰볼 기회조차 없었다.


질문2 : 제우스에게 얼마까지 오퍼했나요?

대답 : 공개할 수는 없지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는걸 목표로 했다. 

제우스 에이전트는 며칠전 티원 사무실에 방문 했을 때 '할 말이 없다'고 했으며 협상을 하러 온 사람의 태도가 의아했다.

오너, 케리아, 구마유시와 계약을 한 뒤 제우스 측에 제안을 했지만, 아무런 대안을 들을 수 없었다.


질문3 : 한화생명과의 오퍼 금액 차이는 얼마?

대답 : 다시 한번 말하지만 티원은 포지션 최고의 대우를 하는 게 목표였다.

티원은 제우스가 원하는 제안을 맞출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제우스 측에서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제우스 측은 한화생명에서 임의로 데드라인을 설정했다고 말했지만, 한화생명에 확인해본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 제우스 측이나 한화생명측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한화생명을 믿는다.


질문4 : 제우스의 이탈 진행 과정은 어떻게?

대답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우스는 FA 시작한 날 오전에 이미 결정을 내린 것 같다. 티원은 제우스와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지만 제우스 측이 점심에 갑작스러운 번복이 있었다.


질문5 : 제우스를 놓친 가장 큰 요인은 무엇?

대답 : 에이전트. 제우스측은 일반적인 에이전트의 방식과 달랐다. 에이전트 측은 이 후 우리에게 사과를 했지만 진정성이 아닌 본인들 체면을 지키기 위한 것 같았다.​


질문6 : 티원과 한화생명의 연봉 차이가 많나? (질문3과 비슷)

대답 : 단년 계약이라도 제우스의 제안에 맞추고자 했고, 전달 받기로는 선수가 장기 계약을 원한다고 해서 그 제안을 수락할 준비도 되어있었다. 하지만 결국 티원은 제우스측에 제안할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


질문7 : 제우스가 협상 테이블에 앉은 건 맞나? 못 잡은 건가, 안 잡은 건가?

대답 : 협상 과정 동안 많은 제안을 제우스에게 했으나 그에 대한 대답을 받지 못했다.

며칠전 제우스 측과 티원 사옥에서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제우스 측은 오지 않고 한화와 계약을 하러 갔다.


질문8 : 제우스와 티원과의 마찰이 있었던 건가?

대답 : 선수와 갈등은 없다. 단, 에이전트 측은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으며

제우스 측이 티원 사옥을 방문할 때도 대안을 가져오지 않았다. 아무 반응도 없었고 이건 정상적이지 않다.

비록 제우스 측이 40억 같은 힘든 금액을 제시했더라도 티원은 논의를 시작해보았을 것이다.


질문9 : 제우스의 이적은 에이전트와 제우스의 방식으로 문제가 된 건가?

대답 : 어느 협상에서든 역퍼를 하고 가능성을 열어두는 건 당연한 것인데 제우스측은 그러지 않았다.

우리는 제우스와 계약할 자격이 없는 이방인 취급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태도변화가 갑작스러웠다. 

전체 협상 기간 동안 제우스 측은 제우스가 티원에 남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우리도 FA첫날 오후 1시까지 제우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생각하고 점심 이후 계약을 완료하기로 했다. 하지만 갑자기 오후 1시 50분에 제우스가 한화로 이적 결정했다고 통보 받았다.


질문10 : 제우스측이 기인 협상이 결정될때까지 질질 끌면서 연봉 올리려고 수작 부렸다는 게 진짜인가?

대답 : 확실한 증거 없이 대답하기 어렵다. 에이전트가 거래 끝나기를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질문11 : 제우스측 요구조건이 돈 말고 더 있었나?

대답 : 처음에는 장기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에이전트 측에서 티원의 오퍼에 대한 반응이 없어서 자세한 요구를 할 수 없었다.




티원측 주장에 따르면 제우스 측은 애초에 티원과 계약할 생각이 없었고, 찌라시로 돌던 돈 문제나 계약 기간 문제도 아니네요(그럼 뭐지.....????)


티원 측이 안일하게 있다가 놓친 것도 아닌 게 오퍼를 계속 했는데 대답조차 없어서 대처를 할 수 없었던 것이고


당일 1시에 티원과 계약하기로 함 -> 1시50분에 한화로 계약했다고 통보 받음 -> 급하게 연락 받고 찾아간 게 4시여서 늦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


티원측이 감정 호소로 붙잡으려고 한 것도 아닌 게 돈이든 계약 기간이든 맞출 의지가 있었는데 제우스 측이 연락조차 없으니 만나서 얘기해보고자 한 것이네요.


이제 제우스 에이전트의 공식 입장을 들어볼 차례......

6 Comments
사팔귀정 3시간전  
일단은 제우스측 입장도 들어봐야겠네여 오메 ㄷㄷ
마이쪄 3시간전  
흥미진진하네요 뭔가 서운한 점이 있었나
칫토스 3시간전  
누구말이 사실이고.. 시원하게 제우스가 그냥 방송키고 이래이래해서 한화갔다 하는게 젤 깔끔할텐데
내마음의무지 3시간전  
둘 중 한쪽은 100% 거짓말하고있는 상황
레어 2시간전  
물론 최종결정은 제우스가 하는 거 겠지만, 위의 인터뷰 보면 에이전트 장난질에 티론트가 진심으로 개빡쳤는데 최대한 공적인 언어로 말한 느낌
힐데스하임 2시간전  
대충보니 기인 계약 이용한 에이전트 쓰레기짓 혹은 제우스가 마음이 그냥 떠났나보군여 둘다 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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