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A 강민호 이후, 삼성 라이온즈 안방을 책임질 주전 포수는?
안녕하세요!
삼성 라이온즈 팬 여러분!
오늘은 곧 다가올 '포스트 강민호'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원한 안방마님일 것 같았던
강민호 선수도 언젠가는 그라운드를
떠나야 할 시간이 오겠죠?
과연, 누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함께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포수들을 살펴보고,
뜨겁게 응원해 보겠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2024 시즌 커리어 첫 월간 MVP 수상,
한국 시리즈 진출, 3할 타율 기록 등
불혹의 나이에도 맹활약하며
05년생 강민호라는
멋진 별명을 얻었습니다.
2025 시즌을 무사히 마치면
KBO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맺는
선수가 되지만, 한국 나이로
40세가 되기에 타 팀 이적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아 보입니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는
강민호 선수 이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2026 FA 시장에는
KT 위즈의 장성우 선수 외에
확실한 포수 자원이 없어,
FA 영입을 통한 포지션 보강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레이드 또한 KBO 리그 전체의
포수난으로 인해 주전급 포수를
내줄 구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삼성 라이온즈는
내부 육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진은
강민호 선수를 제외하면
김도환 선수 등이 있습니다.
이병헌 선수는
2024 시즌 강민호 선수의
백업 포수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한국 시리즈에도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김재성 선수는
이적 첫 해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부상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수, 김도환 선수는
아직 1군에서의
활약이 미미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강민호 선수가 건재한 동안
이병헌 선수의 성장,
김재성 선수의 부활,
혹은 새로운 신인 선수의
등장을 기대해야 합니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이율예 선수가
전체 8번으로 지명되었는데,
내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9번 순서인
삼성 라이온즈가 좋은 포수 자원을
얻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연, 강민호 선수 이후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을 책임질
주전 포수는 누가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