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음 시즌 토트넘에 남는다고 해도 그건

1년 연장 옵션 발동 일 거고, 그 이후에는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과 작별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네요 

노장 윙어+ 고주급자가 이유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2026년 월드컵과 이후 겨울에 2027 아시안 컵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관리해줘야 하는데 국가 대항전에서

필수적인 손흥민은 충분한 휴식을 보장 받지 못하고 몸이 갈려나갈 것입니다 

갈려나가는 타이밍도 1년 연장 옵션이 끝나고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직후라

레비는 1년 재계약조차 할 생각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동나이인 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대에서 필수 자원인 살라는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됩니다.

만료 이후 25/26시즌 중간 겨울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5/26시즌 끝난 직후 월드컵을 나가게 되는 타이밍입니다.

살라가 폼이 좋다가도 항상 네이션스컵에 다녀오고 나면 그 폼을 유지하기 버거워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봅니다. 더구나 철강 왕이지만,

노장인 살라의 폼이 이번에 떨어지면 복구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폼 하락이 예정되어있는 일정을 알고 있으면서 최고 주급으로 다년 계약한다?

이건 ㄹㅇ 낭만이지만 제라드마저 팽시켜버린 FSG가 그렇게 할지 의문이네요.

살라도 모든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최근 열심히 언플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살라 계약 만료되면 어디로 가게 될까요?

아니면 구단에서 노장들과 재계약을 하게 될까요?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