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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질 10년차가 말하는 요즘 토트넘특

환희의찬 4 43

자 우리의 치킨 토트넘은 패배 시 크게 세가지 공식이 있는데 함께 알아볼까요?


1. 넣어야할 골 못넣는다 = 점유율은 압살하지만 문전 앞 호러쇼 시작. 그러다 역습 한 방에 한 골 먹히고 내려앉은 상대방에 애무공격 시작. 박스 바로 바깥에서 프리킥 찬스가 나자 포로와 메디슨의 공 쟁탈전이 시작되고 쟁탈전에서 이긴 포로의 프리킥은 끝내 수비벽에 막힘. 마음이 급해진 탓에 토트넘은 똥크로스 난사, 존슨 삽질, 클루셉 변강쇠 드리블로 템포 다 뺏어먹고 손흥민 짜증섞인 얼굴 원샷으로 1:0패.


2. 초반에 골 넣는다 = 뽕맞아 도파민 터진 고라니 마냥 전투력 높아져 공격수들 압박 들어감. 그러나 머지않아 탈압박에 성공한 상대가 높아진 토트넘 라인 깨며 동점골. 고라니들은 뽕이 빠져 그나마 남아있던 조직력 붕괴 시작. 비수마, 사르, 우도기 흑인 3인방이 감정적으로 나가기 시작하며 카드 콜렉터로 변신. 결국 7-80분 대에 역전골 헌납하며 경기 막판 뒤집으려 하지만 1의 무한 반복. 허공을 가르는 포스텍의 근심가득한 표정을 원샷으로 2:1패.


3.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 = 그러나 전술의 퀄리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전술로 압사당하며 동점골 역전골 추가골까지 내어줌. 운이 좋아 리드를 이끌고 있었지만 결국 제자리 찾아감. 풀이 죽은 고라니들은 어지저찌하며 만회골을 만들고 그제서야 정신차린 고라니들은 후반 막판 기회를 자꾸 만들고 코치진들은 교체카드로 황금왼발 베르너 투입. 그러나 왼발은 도금이었고 땅볼크로스 원툴 베르너의 공격은 영양가 없이 끝남. 이후 공격진의 결정력 부재와 낮은 축구지능 등으로 끝내 격차를 줄이지 못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야유와 함께 3:2패.

4 Comments
싸무라이 12.10 10:49  
데포. 베일 있을때
넣을거 잘넣었습니다
앤비 12.10 11:25  
공격수들 앞에서 빅찬스미스하면 딱 보여요
이 경기 지겠다
오타니 12.10 11:59  
ㅋㅋ재밌게 잘풀으셨네요
압살라마이쿰 12.10 13:03  
이영표 있고 가레스 베일 유망주 시절에는 그냥 이길 팀에는 대체적으로 이기고 윗 팀한테는 깍듯이 승점 헌납하는 전형적인 중상위 팀이었고..
가레스 베일 전성기 시절부터 데스크 시절까지 윗팀들이랑 맞짱떠서 이기기도 하는 팀으로 올라갔다가,
데스크 해체되고 손케시절 부터 하향세 그리기 시작하더니,
케인 떠나고 캡틴 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본문 글 같은 고라니 집단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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