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한 골든글러브 관련 인터뷰
에바리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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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21:02
내가 수상을 한다면 어떤 말을 할까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 아쉬웠고 후련하기도 하다. 찬호 형 이름보다는 기아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 아쉬움과 함께 우리 팬들과 구단,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물론 찬호 형이 더 잘했기에 그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찬호 형도 고생 많았고 내년에 더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 같다. 자극도 많이 받았고 지금 감정을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내년 시즌에 더 압도적으로 잘해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전하고 노력하겠다."
본인도 많이기대했는데 실망이큰듯요
내년에 더 잘해서 받길
찬호선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