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우스 엣지(House edge) 개념 이해

- 바카라의 카지노 승률을 알아보자!
- 하우스 엣지과 하우스 라인의 차이점

룰이 존재하는 게임이라면 모두 승률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카지노 또한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룰에 따른 승률이 존재하는데요. 바카라의 하우스엣지(H/E)는 1.23 으로 하우스엣지가 매우 낮은 편인 블랙잭(1.28) 보다 더 낮습니다.

그리고 바카라에서 각각의 승률을 보면 플레이어 1.01%, 뱅커 1.06% 입니다. 즉, 플레이어에 배팅을 했을 때보다 뱅커에 배팅 했을 때 0.05% 더 높은 승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곰곰히 생각을 하면 플레이어는 2 배당을 지급 받았던 반면, 뱅커는 통상적으로 1.95 배당을 지급 받았던 이유가 1천번의 게임을 진행한다면 플레이어 보다 5번 더 나오기 때문이죠.

반대로 1천번의 경기를 진행한다면 플레이어는 1001번 나오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작은 확률의 차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뱅커의 승리 횟수가 점점 크게 차이나는 이유는 하우스 엣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알고계시면 좋습니다.

2. 카드 분포도에 따른 승률 상승

- 8장의 덱을 사용해야 하는 바카라
- 플레이어가 받는 추가 카드의 변수

바카라는 총 8장의 덱을 사용합니다. 게임이 종료된 후 남은 카드는 다음 게임에 사용할 수 없는데, 이 상황은 플레이어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그 이유는 바카라는 기본적으로 높은 수의 카드를 많이 쓰기 때문에 뱅커에게 유리합니다.

높은 점수를 가진 카드가 많이 있는 것이 왜 플레이어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할까요? 바로 높은 점수의 카드가 많을 때, 플레이어가 3번째 카드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카드를 받는 것 자체가 일반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뱅커의 승률이 올라가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 대비 뱅커가 0.05% 가량 승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통계에 가까운 계산법이며, 딜러가 교체되기 전까지 모든 결과를 합산하면 플레이어가 많이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는 반발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결국 뱅커가 더 많이 나오는 상황에 수렴합니다.

3. 온라인 바카라의 심리적 요인

- 오프라인 바카라와 다른 점 알아보기
- 온라인 바카라, 결국 100% 조작?!

우선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에볼루션 게이밍, 아시아 게이밍 등… 모두 정면만 보입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실제로 보면서 배팅하기에 조작에 대한 의심을 품긴 어렵지만, 온라인은 정면에서만 게임 영상을 송출합니다. 그래서 때론 오프라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줄이 온라인에선 승률의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기에 조작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특히 얼마 전에 바카라 조작 사건에 휘말려 도박 혐의로 처벌을 받을 뻔한 피해자가 있었는데, 조작으로 인해 사기도박 피해자로  공소 사실이 변경되면서 무죄를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범행 수법은 바로 '밑장빼기'라는 수법으로 딜링슈의 특성상 카드를 한장씩 밖에 못 빼지만, 팔 각도를 약간 틀어 나와야 할 카드 아랫 장을 빼는 수법으로 사기를 친 것이죠.

일각에서는 온라인 도박 시장에서 가장 큰 에볼루션 게이밍의 경우에도 사업을 하는 국가의 라이센스를 받았을 뿐이지, 주로 도박이 불법인 국가에서 서비스 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조작에 관여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오늘 바카라 게임에서 뱅커가 플레이어 보다 많이 나오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인사 드리겠습니다.